[미디어잡회원을 위한, 7월 문화이벤트 - 마지막 제4탄 영화 \'바람의 파이터\']
안녕하세요? 매스컴취업포털 NO.1 미디어잡 운영진입니다. 회원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7월 한달동안 뮤지컬, 영화를 무료로 보실수 있도록 문화나들이를 보내드립니다.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취업스트레스 팍팍 날려 보내시고~ 기분 업그레이드 하세요!
미디어잡은 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미디어잡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시사회 일정안내
[일 시] 2004년 8월 2일(월요일) 오후 7시
[장 소] 지하철 1호선 종각역, 3호선 안국역, 5호선 종로3가역 (도보 5분) [허리우드극장]
[신청자격] 미디어잡 유료결제 회원 (30명, 선착순+추첨)
이벤트기간동안 유료결제를 하시는 개인회원분들중에 신청자에 한해 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무료시사회 티켓을 드립니다.
[참가방법] 이벤트 기간동안(7/28∼7/31) 유료결제를 한 회원분들 (연장 결제자 포함)중에 [이름/아이디/연락처/주소]를 적어 꼭! 메일로 송부해 주세요.
(참가 메일 : helper@mediajob.co.kr, 신청 메일 제목에 [시사회신청] 필히 기재 요망)
[신청기간] 2004년 7월 28일부터(수요일) ∼ 7월 31일(토요일)까지
[당첨자발표] 2004년 8월 1일(일요일) - 미디어잡 [공지사항] 게시판 및 메일을 통해 발표합니다.
[초대인원] 30명 (1인 2매, 60석)
[연락처] 02-2252-7642, 011-888-4518, helper@mediajob.co.kr
▣ 영화내용
- 출연
양동근, 가토 마사야, 히라야마 아야, 정태우, 정두홍, 박성민, 최지웅, 마유, 코쿠부 사치코, 후마 코사카, 아키오 와키나가, 이한솔, 이한갈, 성준용
▣ 영화내용
1935년 전북 김제. 마을 유지의 아들인 열두 살 소년 최배달.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일본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연모하고 있는 담임선생님의 위로를 받으며 견뎌낸다. 그러나 선생님은 호국 근로대로 징집당하고 연모의 편지를 건네려던 배달은 목을 매고 자살한 선생님의 시체를 목격한다. 청년으로 성장한 최배달은 일본으로 밀항해 항공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나 일본인 교관의 부당한 차별 로 학교를 중단하고 막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척박한 삶 속에서 꽃처럼 아름다운 게이샤 요우코를 만난 최배달은 그녀를 괴롭히던 미군들을 물리친다. 만신창이가 된 몸, 그러나 처음으로 삶의 이유를 얻은 기쁨.
한편 최배달은 항공학교에서 사귄 친구 춘배, 어린 시절 자신에게 처음으로 택견을 가르쳐줬던 머슴 범수와 함께 조선인 학교 건립의 꿈을 키워간다. 그러나 야쿠자들의 칼날에 그동안 모은 배급표와 돈들을 빼앗기고 대항하던 범수 역시 목숨을 잃는다. 복수를 위해 나서보지만 약함만을 뼈저리게 느낄 뿐. 강해져야 한다!
범수가 늘 품고 있던 책,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를 들고 산으로 들어가는 최배달. 살을 에이는 추위를 얇은 도복 하나만으로 버텨내는 인고의 날들. 맨발로 자갈길을 달리고 야생열매로 연명하며 폭포를 몸으로 받아내는 살인적 훈련이 이어진다. 마침내 손가락 하나로 팔굽혀펴기 천 회를 마치고 자연석을 격파하게 된 최배달.
하산한 배달은 일본 최고의 가라데 도장인 니조 도장을 격파하며 일본 무도계에 도전장을 던진다. 일본 최강의 도장들을 차례차례 격파하는 최배달. 언론은 그의 행적을 대서특필하고 한편으로는 그를 겨냥한 음모가 시작된다. 닌자의 습격으로 치명적 부상을 입은 최배달. 그러나 자객은 친구 춘배의 목숨을 담보로 그를 끌어낸다. 세상이 모두 잠든 칠흙 같은 어둠, 난자당한 옆구리를 움켜쥐고 피의 걸음을 떼어놓는 파이터 최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