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올해도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모집부문은 신문기자직(취재부문)으로, 지원서는 7월16일(금)~22일(목)중에 미디어잡 및 공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합니다.(이하 공지된 일정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 또는 2005년2월 졸업예정자로 남자는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받은 자여야 하며, TOEIC 820점 이상, TOEFL CBT 237점 이상 또는 TEPS 740점 이상자만 지원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시험일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서접수가 마무리 되면, 서류심사를 통해 1차 합격자를 가립니다. 서류전형에서는 박사학위 소지자, 전문직 자격증 소지자(변호사, 의사, 공인회계사, 동시통역사 등)를 우대할 방침입니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8월6일(금)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서류전형 관문을 통한 지원자들은 필기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논술과 작문 두 가지 분야에서 글쓰기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이 필기시험의 목적입니다. 단 영어시험은 TOEIC, TOEFL, TEPS 점수로 대체하 는데, 지원자 여러분께서는 필기시험 당일 성적표 원본을 본사 직원에게 제출하시면 됩니다. 필기시험은 8월 15일(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합격자는 같은 달 말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필기시험을 통과하면 1차 면접을 치릅니다. 본사 편집국장단을 포함한 실ㆍ국장께서 면접관으로 참여하며, 합격자는 9월 초중순에 발표합니다.
20~30명 내외로 압축된 1차 면접 합격자들은 신체검사를 거쳐 5일간의 실무능력 평가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흔히들 ‘인턴과정’이라고 부르는 관문입니다.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기사작성 능력 △토론 및 발표 능력 △영어회화 능력 △대인관계 및 인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하는 과정입니다. 기간은 9월 중하순경 5일간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1차 면접 합격자들은 실무능력 평가과정을 끝낸 뒤 추석연휴를 보내고 최종 임원면접을 치르게 됩니다. 이 최종면접에서 ‘동아일보’에 승선하는 마지막 합격자가 가려지게 되며, 최종면접은 10월 초순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순에 발표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