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 재공지] * 시사회 일정이 추가로 잡혔습니다. 1, 2차로 나눠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존 신청자(2/17 시사회) 분 중 1차(2/13)로 옮기실 분은 [자유게시판]의 기존 신청 글에서 횟차를 수정해 주세요.. (신규 신청자도 반드시 횟차 표시 요망) * 참고로 1차 시사회(2/13)의 경우 표가 넉넉한 관계로 시사회 신청자 분 모두 100%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2차 시사회 신청자의 경우 추첨..) ========================================================================================== * 굴지의 영화홍보대행사 [영화인]과 [미디어잡] 이 함께 하는 멋진 이벤트~~ 안녕하세요? 미디어잡 운영진입니다. 이번에 2월 미디어잡 정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너무너무 재미있고 특이한 일본영화 [기묘한 이야기] 시사회를 개최합니다. 3편이 옴니버스로 구성된 작품으로서 네티즌 추천점수 별 4개를 받은 훌륭한 작품입니다. 많이들 신청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1차 시사회] 2003년 2월 13일(목) 오후 7시 [장 소] 스카라 극장 (3, 4호선 충무로역 / 2, 3호선 을지로 3가역) [신 청] 150명 (총 300석, 1인당 2매) [접수마감] 2003년 2월 12일(수) 낮 12시 [발 표] 2003년 2월 12일(수) 오후 6시 - 미디어잡 공지사항(notice) [신청자격] 미디어잡 정회원 신청자 전원 가능!! ▣ [2차 시사회] 2003년 2월 17일(월) 오후 8시 40분 [장 소] 중앙시네마 1관 (지하철 4호선 명동역 8번 출구,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 12번 출구) [신 청] 70명 (총 140석, 1인당 2매) [접수마감] 2003년 2월 14일(금) 낮 12시 [발 표] 2003년 2월 14일(금) 오후 6시 - 미디어잡 공지사항(notice) [신청자격] 미디어잡 정회원 (신청시 정회원 자격자..) 신청자 중 추첨!! [신청방법] 미디어잡 메인페이지 좌측 [정회원VIP룸] 자유게시판 - 1차/2차 시사회 표시, 성함, 아이디, 연락처 기재 요망 [기타] - 참가신청 후, 시사회 당일 상영시간 10분 전에 오시면 되며, 미디어잡 담당자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름/아이디 확인 후 바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 참가신청 후 못 오실 경우 반드시 사전에 연락을 주셔야 합니다. [문의] 02-2252-7642, 7643 / 시사회 담당자 - 정용희 팀장 ▣ [기묘한 이야기] * 장르 : 드라마 * 등급 : 18세이상 관람가 * 상영시간 : 102분 * 제작국 : 일본 * 홈페이지 : http://www.gimyo.co.kr * 개봉일 : 2003년 02월 21일 * 감독 : 스즈키 마사시 * 주연 : 타모리 | 야다 아키코 | 스즈키 카즈마 | 나카이 키이치 [기본 줄거리..] 어느 여름날... 사상 최대의 폭우로 인해 기차 역 대합실에 7명의 남녀가 발이 묶인다. 모두들 어쩔 줄 모르며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한 청년이 역 안의 어색한 분위기를 바꿔 보려 뜬금 없이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고로 조난 당한 두 사람에게 벌어지는 오싹하고도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 그 청년은 이야기의 끝을 매듭짓지 못해 당황하게 되는데 순간, 이를 지켜보던 선글라스를 쓴 기묘한 분위기의 한 신사가 말을 시작한다. “그 이야기는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이제, 그것보다 섬뜩하고 무서운 얘기를 들려주겠다!” 그 기묘한 신사의 끔찍한 이야기가 끝나고 역 안은 약간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감돈다. 그런 중, 회사원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바삐 어딘가로 전화해 집에 갈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보고 있던 선글라스의 남자는 미소를 지으며 다음 이야기를 던진다. “어느 날, 이집트 피라미드에선 수 천년이 지난 핸드폰이 하나 발견되었다. 학자들과 연구자들은 그 핸드폰을 조사했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고 단지, 그 핸드폰을 클레오파트라가 사용했다는 소문만 무성하게 되었다. 세상에는 이보다 더 황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 그 중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재미있는 두 번째 얘기가 끝나자 역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서서히 선글라스를 쓴 남자 주변으로 모여들어 그를 주목하며 다음 얘기를 기다린다. 자신 앞에 모인 사람들 중 한 쌍의 연인을 주시하던 썬글라스 남자는 마침내 입을 연다.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 앞에서 시간을 되돌리려는 남자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세상에는 그것보다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로맨스가 많이 존재한다. 그 중 가장 애절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를 지금부터 얘기하겠다.“ 역 앞엔 비가 더욱더 쏟아지고 사람들은 모두 선글라스의 남자 앞에 모여 집에 갈 생각도 잊은 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데.. [참고자료] 방영10년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 1990년 4월 후지TV를 통해 방영을 시작한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는 인기절정의 배우 인 ‘타모리’가 극중 스토리텔러로 분해 주 1회 15분 분량의 3가지 기묘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이다.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는 전파를 타던 10년간 평균 20%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고 시즌마다 특별편이 만들어질 정도로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는 후지TV의 프로그램 중 가장 롱런 한 작품으로 기록된다.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가 들려준 1000여 개의 기묘한 이야기 중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소재로 제작된 영화 <기묘한 이야기>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영화 <기묘한 이야기>는 10년간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를 통해 방송된 1,000여 편의 스토리 중에서 고르고 골라 최고의 스토리로 세 개가 선정되었다. 또한 각각의 스토리의 성격에 걸 맞는 최고의 감독들이 모여 최고의 스탭을 영입, 30분간의 기묘한 세계를 스크린 사이즈로 창조했는데 이들 감독들 또한 TV 드라마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가 배출해낸 스타 감독들이다. ‘이와이 순지’로 대표되는 재능 있는 감독들을 발굴해낸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 종래의 캐스팅에 의해 드라마를 구성해 나가는 형식과는 달리 우선 스토리를 구성한 후 이미지에 맞는 연기자를 캐스팅하는 새로운 제작 방식을 채택한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는 자신의 색깔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연출자들에게 환영받았음은 물론이고 자신이 하고 싶은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만큼 완성도 또한 충실해져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시스템은 재능 있는 연출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였고 새로운 세대의 크리에이터가 재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실험공방이 되었다.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를 거쳐간 인재들은 영화계와 드라마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이들은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 중 대표적인 인물이 <러브레터>로 국내에 알려져 있는 ‘이와이 순지’를 비롯, 영화 <춤추는 대 수사선>의 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 등이며 이밖에도 많은 뛰어난 드라마 연출자와 각본 가들이 각자의 재능을 인정받으며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