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식목일~~ 내일이 토요일이라 연휴로 쉬시는 분들도 계시겠군요!! 제가 어렸을 때 식목일에 아버지,어머니,동생이랑 나팔꽃, 고추, 봉선화, 잔디, 호박씨 등을 사다 심던 기억이 나는군요.

조금은 커버린 지금, 그 때의 느낌과 생각을 간직하지 못하고 게을러져 그냥 쉬려고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올해 식목일 만큼은 정말로 작은 씨앗이나 나무를 구해다 심어볼 생각입니다. 나라에서 정한 행사가 아닌 정말 나만의 행사, 우리 가족들의 계획으로 나무를 심어보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를 기억하며..

또한 보여지는 나무를 심는 것과 아울러 제 마음 밭에도 여유와 나눔, 사랑, 겸손의 씨앗을 심어보고 싶습니다. 막연히 흘러간 삶들보다 남은 날이 많다는 생각보다는, 남은 날도 지금처럼 그냥 흘러갈 지도 모른다는 마음을 갖고 좀 더 진지하고 알차게 살아가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의 삶을 한번 되돌아 보면서 미래를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편안한 휴일 되십시오


[아이피월드 대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