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0남0녀중 0째로 태어나서 자상하신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소개서의 첫 부분을 이렇게 시작한다.
꼭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너무 진부해 읽어보기도 전에 식상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담당자에게 기억되는 자기소개서를 원한다면 좀 더 창의적인 나만의 어체를 연구하는 것이 어떨까? 

 
전 무엇이든 잘합니다. 
"무엇이든 잘한다면 혼자서도 잘 하겠네, 굳이 우리 회사에 들어올 필요가 있나?" 무엇이든 잘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특히 잘하는 것을 명시하는 것이 돋보이는 자기소개서는 만든다. 

 
창조적인, 도전적인 
구직자들의 자기소개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아닐까?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살펴보면 창조적이고 도전적이지 않은 젊은이는 찾을 수 없다.단순히 이런 단어를 사용하기보다는 창의적이어서 만들어낸 성과물, 도전적이어서 만들어낸 사례를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 입사지원시 열심히 일하지 않겠다는 사람은 없다.
그냥 막연히 열심히 일하겠다는 얘기보다는 그 빈칸에 입사에 도움이 되는 다른 얘기를 써넣는 것이 오히려 이익이다. 예를 들어 입사 후 회사를 위해 어떻게 일할 것인가라던지 앞으로 어떻게 일하고 싶다 등의 희망과 포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은 담당자에게 더 많은 여운을 남길 수 있다. 

[자료출처: 컬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