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취업 포털 사이트의 활성화로 기업에서는 필요한 때에 원하는 인재를 수시로 선별해 연락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가만히 앉아서 취업이 되기를 기다리기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이력서를 등록하여 남들보다 한 벌 먼저 취업의 기회를 잡는 것도 필요하다. 

 

 

취업 포털 사이트의 이력서를 작성할 경우 규정화된 틀이 있어서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주어진 공간을 성실하게 채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 취업 포털 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할 때 주의사항 

 

이력서 공개여부를 확인하라 

 

온라인 이력서는 발품을 팔지 않고도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매체이다. 그러나 최근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악용되는 경우도 있으니, 항목별로 공개 여부를 자신이 설정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만 이력서를 공개할 수도 있으며, 어떤 기업에서 나의 이력서를 보았는지 확인하는 이력서 열람 서비스도 있으니 지원자 스스로 자신의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꼼꼼히 체크해야 할 것이다. 

 

 

이력서 공백은 반드시 매워라. 

 

기본 정보만을 입력해 놓고 기업에서 연락을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력서에 공백이 있으면 기업이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할 때 누락될 확률을 높일 수도 있다. 

무성의한 지원자라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또한 자신의 정보를 최대한 많이 노출시킬 수 있도록 성심 성의껏 공란을 작성하여야 한다. 

 

 

제목을 구체적으로 작성해라. 

 

이력서의 제목을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것보다 분야의 준비된 인재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지원 분야나 지원자의 skill을 나타내주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제목의 명시는 수많은 이력서 목록에서 인사담당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확률을 높여 줄 것이다. 

 

 

내 이력서를 상단에 노출시켜라. 

 

대다수 취업사이트는 업데이트 된 순서대로 이력서 리스트가 나열된다. 자신의 이력서를 자주 업데이트하게 되면 그만큼 취업을 문을 넓힐 수 있다. 부지런하게 준비하는 지원자에게 취업의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다. 

 

취업동향 파악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신청하라 

채용에도 시기가 있다. 소소한 작은 정보라도 큰 기회가 될 수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취업사이트의 뉴스레터를 신청,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포트폴리오를 첨부하라 

 

공모전 입상 경험, 프로젝트 발표로 활용했던 자료 등 자신의 경력이나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최종 면접 시 구비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는 기업이 있으나 포트폴리오를 첨부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인사 담당자에게 먼저 선보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esi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