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워크, `유료취업정보 공짜로 이용하기'
얼마전 설문조사 에서도 나왔듯이 구직자 한사람의 취업활동비가 100만원을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들어 취업싸이트들이 시나브로 기업유료화를 넘어 개인 유료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주머니 사정이 안좋은 구직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소식이 아닐수 없는것이다.이러한 개인 유료화 정책은 취업포털보다는 최근들어 부쩍 성장하고 있는 전문 취업싸이트들이 주도하고 있다.
섬유/패션분야의 패션워크(www.fashionwork.co.kr)
유통/판매직/샵마스터 분야의 샵마넷(www.shopma.net)
미디어분야의 미디어잡(www.mediajob.co.kr)
건설분야의 건설워커(www.worker.co.kr) 등이 있다
위 싸이트들은 이미 각 분야에서는 널리 알려진 전문 취업싸이트들로서 기업유료화 뿐아니라 개인유료화 정책을 펴고 있다. 그러나 이 싸이트들도 잘만 이용하면 알짜 취업정보도 공짜로 이용할 수가 있다.
섬유/패션분야 대표싸이트인 패션워크 와 판매직분야 대표싸이트인 샵마넷의 경우는 당일 등록된 채용정보는 모두 공짜로 볼수 있다. 즉 다시 말해서 매일 로그인하면 모든 정보가 공짜인 셈이다. 특히 샵마넷의 경우 지방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채용정보는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잡의 경우는 매일 로그인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어 나중에 적립된 포인트로 유료결제가 가능하며 회원가입후 이력서를 등록하면 채용정보 5건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지속적인 영화/뮤지컬 시사회이벤트를 통해 적은 금액으로 영화와 채용정보를 동시에 불수있도록 했다. 건설워커의 경우는 각 건설사별 면접족보 및 취업정보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 공짜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다.
패션워크의 이인용 대표는 "인터넷의 유료화가 대세이기는 하지만 잘 살펴보면 아는만큼 절약할수 있고 뛰는만큼 볼수 있는 정보는 아직도 무궁무진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자료출처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