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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뮤지컬 렌트 무료 관람! 등록일 : 2004-07-16
[미디어잡 회원을 위한, 7월 문화이벤트 - 제3탄 뮤지컬 \'렌트\']
안녕하세요? 매스컴취업포털 NO.1 미디어잡 운영진입니다. 회원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7월 한달동안 뮤지컬, 영화를 무료로 보실수 있도록 문화나들이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취업스트레스 팍팍 날려 보내시고~ 기분 업그레이드 하세요! 미디어잡은 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미디어잡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대 상 : 미디어잡 유료결제회원 (실버회원 이상) ▣ 이벤트 기간 : 2004년 7월 19일(월요일) ∼ 7월 26일(월요일) 까지 ▣ 이벤트 내용 : 이벤트기간동안 유료결제를 하시는 개인회원분들중에 신청자에 한해 뮤지컬 \'렌트\'의 무료관람 티켓을 드립니다. ▣ 이벤트 신청방법 - 유료결제하신 후에 메일로 신청하신 분들중에 추첨을 통해 보내드립니다. - 담당자 메일 신청 : master@mediajob.co.kr, 전화 신청 (02-2252-7642/7643, 011-9749-4621) (* 메일 신청시 본인이름, 아이디, 전화번호, 주소 등을 반드시 기재해 주세요.) ▣ 당 첨 공 지 : 2004년 7월 27일(화요일) 미디어잡 메인 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개별통지 (* 대상자께는 개별통지 및 우편발송을 해드립니다.) ▣ 경 품 : 뮤지컬 \'렌트\' 무료 초대권 (S석 40,000원 - 1인 2매) - 공 연 명 : 뮤지컬 \'렌트\' - 공연 장소 : 연강홀 (☎ 02-708-5001~3) - 위 치 :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연강빌딩 연강홀 (1호선 종로 5가역에서 2분거리, 1번 출구) - 홈페이지 : http://www.iseensee.com ▣ 공연내용 뮤지컬 <렌트>가 2년여만에 다시 돌아왔다. 신시의 대표적 레퍼토리로서 지난 2000년부터 한국에서 공연되어 \"뮤지컬 매니아 = 렌트 매니아\"로 정의해도 좋을만큼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베스트 셀러 뮤지컬<렌트>가 2004년 여름에는 연강홀로 자리를 옮겨 공연한다. <렌트>는 36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작가 조나단 라슨이 푸치니의 오페라<라 보엠>을 원작으로 삼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의 갈등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묘사하고 있는 <렌트>는 에이즈(AIDS), 동성애, 마약중독 등 파격적인 소재뿐만 아니라 드라마 위주의 기존 뮤지컬과 달리 록, 탱고, 발라드, 가스펠, R&B 등 90년대 이후 대중음악의 모든 장르가 다루어지고 있다. <렌트>는 1996년 막대한 자본력이 요구되던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장에 통상 사용되는 자본의 10% 안되는 저예산으로 제작되며 파격적인 내용과 신선한 발상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토니상 4개부문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의 총아로 자리매김하였다. 2004 연강홀의 <렌트>는 여러가지 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 먼저 지난 세 번의 공연동안 작품을 이끌어오던 30대의 주연급 배우들이 모두 빠지고 렌트의 오리지날 배역설정에 가장 부합하는 20대의 참신한 배우들로 모두 물갈이 되었다. 그동안 이건명, 황현정, 성기윤, 김영주 등 주연급 배우들의 산실로서 자리매김한 뮤지컬 <렌트>는 올해도 관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참신한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사운드 오브 뮤직>로 주목받은 신예연출 김재성이 연출을 맡아 \"젊은 예술가들의 실험정신과 자유로움\"이 가득한 무대로 만들 것이다. 또한 극장이 기존의 공연보다 작아지고, 젊은 배우들로 에너지가 넘치는 작품이니만큼 관객과의 교감이 절대적이라는 판단하에 작품의 의미를 좀더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번역을 다시 의뢰, 무대의 언어가 아닌 일상의 언어들로써 다소 충격적이기까지 한 적나라한 표현과 의미가 담긴 작품으로 새롭게 구성될 것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한 뮤지컬 「렌트」 뮤지컬「렌트」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로 인정받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 먼저 브로드웨이 뮤지컬 흥행의 첫 번째 원칙인 \'중산층의 정서에 맞는 내용과 휴머니티 넘치는 구성\'을 철저하게 무시했고 대작 뮤지컬의 1/10 밖에 되지 않는 제작비로 당당히 최고의 자리에 올라섬으로써 막대한 물량 투자와 달콤한 헤피 엔딩으로 대변되는 진부한 뮤지컬의 틀을 과감히 부수었기 때문이다. 수상기록 또한 놀라워서 1996년부터 5년 동안 객석점유율 100%의 기록을 수립하였고 1996년 토니상에서 10개 부문 후보로 올라 작품상, 음악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등 4개 부분을 수상하였으며, 드라마 부문 퓰리처상, 연극협회상 6개 부문, 드라마 비평가 협회상, 오비상 3개 부문 등 뮤지컬에 주어질 수 있는 모든 상을 석권하였다. 2004 <렌트>의 새로운 도약 <렌트>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의 공연을 통한 폭발적인 흥행성적으로도 알 수 있듯이 국내 뮤지컬 팬들에게 이미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 자체가 지속적인 생명력을 갖기 위해서는 무대에 올려질 때마다 얼마만큼 새롭게 변신할 수 있는지 여부가 가장 큰 요건이다. 그런 의미에서 <렌트>는 해마다 항상 새롭고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항상 노력했다. 2000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시작하여 2002년 중극장인 토월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좀더 브로드웨이 무대에 가깝게 접근하도록 노력하였고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주원성등의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의 열연에서 점차 젊은 신진 배우들을 과감하게 기용함으로써 <렌트>의 원작에 충실하게 접근하였다. 또한 해마다 새롭게 디자인되는 무대와 의상, 그리고 해마다 더욱 업그레이드 되는 가사까지 <렌트>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은 해가 갈수록 증폭되었다. 그로 인해 오늘날 <렌트>는 명실상부한 뮤지컬의 흥행 레퍼토리 중 하나로 완전히 정착할 수 있었다. <2004 렌트>도 <렌트>가 걸어왔던 발자취를 그대로 승격한다. 현격하게 젊어진 무대, 그리고 더욱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객석, 또한 순화된 무대의 언어가 아닌 한껏 적나라해진 언어로써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400석 규모의 연강홀로 자리를 옮겨 관객과의 친밀감 높여 2천석이 넘는 오페라극장 무대에서 700석 규모의 토월극장으로 바뀌었던 <렌트>의 무대가 2004년에는 연강홀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실제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고 있는 극장보다 훨씬 작은 규모이지만 과감히 좀 더 작은무대로 공연장을 옮긴 것은 관객과의 교감도를 더욱 높이고자 하는 취지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젊은 신진 연출가와 신진 배우들이 만나 그 이전의 어떤 <렌트>보다도 열정적 에너지를 분출하는 젊음의 무대로 꾸밀것이다. 때문에 무대의 에너지가 객석으로 고스란히 전달되기 위해서는 관객과 무대가 가장 가까운 공연장이 필수라는 판단하에 <렌트> 장기공연의 첫번째 실험장소로 연강홀을 선택하였다. 20대 배우들이 선사하는 에너지와 끼 넘치는 열정적 무대 <렌트> 이번 공연의 의미가 남다른 것은 과감하게 신인배우들을 주역으로 캐스팅, 새로운 뮤지컬 스타탄생을 예고하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은 1, 2대 타이틀 롤인 남경주, 최정원과 2,3대의 스타 이건명, 성기윤, 김영주 등 <렌트>의 전통적 멤버들을 모두 배제하고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한 신예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영국의 명망있는 보컬 코치 Stuart Barr의 심사하에 선발된 이번 배우들은 최고연령 29세, 최저연령 20세로 <렌트> 공연사상 처음으로 20대 배우들로만 무대를 구성했다. 역대 배우들 중 최저연령인 이들은 젊고 넘치는 혈기로 꿈을 향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전진하며 때로는 좌절과 실패의 고통속에 헤매기도 하는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렌트>의 젊은 영혼들을 가장 현실감있게 표현할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연출을 맡은 김재성은 \"싸울땐 정말 실감나게, 화를 낼때도 현실감있게, 욕을 할때도 현대 젊은이들 답게 젊은이들이 공감하는 언어와 행동으로 극을 진행할 것\" 이라며 \"극중의 고뇌와 삶의 방식이 관객들의 그것과 공감대를 이룰 때 비로소 <렌트>본연의 정신이 살아숨쉬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 부분에 집중하여 작품을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모든 가사를 전면적으로 수정 그로 인해 이번 공연에서 특히 신경을 쓴 부분 또한 캐릭터들의 성격과 행동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생생한 언어이다. 공연의 전체가 노래로 진행되는 <렌트>에서 살아있는 언어를 찾아내어 음율에 맞춰 개사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일 수 있으나 현실감있고 캐릭터 뿐만이 아니라 작품의 젊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언어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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